납작복숭아 매력, 맛, 섭취방법을 알아보자

 

납작복숭아 매력, 맛, 섭취방법을 알아보자

일반 복숭아에 비해 껍질이 얇고 신맛은 적고 단맛은 더 강한 납작복숭아🍑
특히 과육 부분이 단단하여 한입 베어 물어도 줄줄 세지 않으며, 크기도 작아 칼을 사용할 필요 없이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과일입니다.

유럽에서는 흔히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여름간식이지만, 한국에서는 정말 구하기 어려운 과일 중 하나라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 우리나라에서 납작복숭아를 보기힘든 이유

납작복숭아는 습도에 취약하고 쉽게 무르는 특징이 있어 한국은 납작복숭아를 재배하기 매우 어려운 환경입니다. 일반 복숭아보다 묘목이 비싸고 재배하는 농가가 적어서 물량이 적으니 당연히 비쌀 수밖에 없겠죠?

유럽여행 중 납작복숭아를 한 번이라도 맛본 사람들은 여름이 되면 납작복숭아 앓이를 하기도 합니다.
맛도 맛이지만 유럽에서는 시장에서 값싸게 구입할 수 있거든요~

🧐 유럽에서 보통 납작복숭아는 얼마 정도 할까?

판매하는 곳마다 다르지만, 보통 동네 시장에서는
1kg당 약 3.5~4유로(4~5천원), 백화점에서는 1KG에 8~9유로(만원~만 2천 원) 정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1KG에 2만5천원~3만원 정도 하니, 1.5~두 배 가량 차이가 나네요.

이렇게 귀한 납작복숭아!
언젠가 먹을 기회가 온다면 아는 만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납작복숭아’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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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작복숭아란?

우리나라에서는 납작복숭아, 도넛복숭아,도넛피치라고도 불리는 일반 복숭아에 비해 크기가 작고 위아래로 납작하게 눌린 타원형(도넛) 모양의 중국이 원산지인 변종 복숭아입니다.

한국판 납작복숭아로는 '대극천 복숭아'가 있는데 유럽납작복숭아랑 완전 동일 품종은 아니고 반납작복숭아로 모양이랑 맛이 조금 다릅니다.

✔ 원산지: 중국
✔ 주산지: 미국, 유럽
✔ 영어권에서 불리는 이름: 도넛 피치(Donut peach), 플랫 피치(Flat peach), 유에프오 피치(UFO peach), 판타오 피치(Pan tao peach) 등
✔ 스페인에서는 파라과요(Paraguayo),
프랑스에서는 빼슈 플라트(Pêche plate),
독일에서는 플라트피르지히(Plattpfirsich)라고 불리우니, 유럽여행갔을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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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작복숭아의 맛은?

우선 납작복숭아는 일반 복숭아보다 크기도 작고 껍질이 얇아서 한입에 베어 먹을 수 있어요.
일반 복숭아에 비해서 신맛이 적고 단맛이 강하며 과즙이 풍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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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작복숭아 섭취방법은?

납작복숭아는 껍질이 얇기 때문에 껍질 그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납작복숭아는 과육이 단단하긴 하지만, 일반복숭아와 같이 잘 무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구입한 이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 보관할 경우에는 이틀 이상 넘기지 않는 것이 신선하면서 맛있게 납작복숭아를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꿀팁: 납작복숭아는 수확 후 이틀 뒤가 가장 맛있습니다. 만약 복숭아를 냉장 보관 하셨다면, 섭취하기 전 10분 정도 실온에 보관했다가 드시면 더욱 강한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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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작복숭아 활용법은?

미국,유럽에서는 납작복숭아가 우리나라 천도복숭아나 백도복숭아처럼 흔하기 때문에 우리가 복숭아로 통조림까지 만들어 먹는 만큼 납작복숭아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존재하는건 당연한 얘기겠죠?😊
납작 복숭아는 워낙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생과일 그대로 먹었을 때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하지만 납작복숭아도 일반복숭아들처럼
잼, 과일청, 시럽, 주스, 샐러드 등의 재료나
케이크, 파이, 타르트, 쿠키, 아이스크림 등과 같이
디저트 토핑이나 디저트 재료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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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작복숭아 철은?

납작복숭아는 여름과일로, 7월 초~8월 말까지가 제철이며, 지역에 따라 9월까지 재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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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복숭아 매력, 맛, 섭취방법을 알아보자

매력적이지만 까다롭고 귀한 여름 도넛, 납작복숭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한국에서 자주 접하는 과일이 된다면 달콤함으로 더위를 잠깐이나마 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