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노트

코로나 걸렸을 때 tip-빠른 회복,후유증 예방

by 건강곱하기 2022. 7. 19.
반응형

코로나 걸렸을 때 팁-다섯 가지

코로나 걸렸을 때

안녕하세요. 건강곱하기입니다.


요즘 휴가철을 앞두고 확산성이 높은 코로나 BA5, BA2.75 변이가 확산하며 재유행을 예고하는 기사가 쏟아지네요...

 

저 또한 최근 뒤늦게 코로나19에 걸려 고생을 많이 했는데, 격리 기간 동안 잘 챙겨 먹고 푹 쉬면서 다행히 코로나 후유증을 겪지는 않았어요. 코로나 확진 기간 동안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후유증에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생각보다 무증상자는 거의 없고
코로나 증상을 경험하고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이 글이 도움이 될 것 같아 작성해봤습니다.

코로나 격리기간 동안 빨리 회복하고,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입맛이 없더라도 잘 챙겨 먹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평소 어떤 생활습관이 코로나 회복에 도움이 되고, 코로나 후유증을 극복하는데 효과적인지
코로나 걸렸을 때 Tip 다섯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코로나 걸렸을 때 tip

✔️삼시 세 끼 챙겨 먹기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챙겨 먹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열 번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은, 코로나 증상이 있을 때 가장 중요한 생활습관입니다.

코로나 격리기간 동안 컨디션이 저하되고 다운됩니다.
컨디션 저조와 더불어, 후각과 미각이 둔해지고, 인후통으로 음식을 넘기기 괴롭고, 열감으로 인해 축축 쳐지는 등등의 이유로
식욕 감퇴로 식사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삼시세끼 잘 챙겨 먹지 않고 평소보다 식사량이 갑자기 줄게 되면
면역 항체 생성이 더뎌지게 되고, 염증을 치유하는 세포들의 재생 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코로나 걸렸을 때는 어떤 영양제보다 끼니를 잘 챙겨 먹는 것이 최우선시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입맛이 없더라도 평소 식사량을 유지해주거나 욕심을 내면 평소 식사량보다 칼로리를 좀 더 높게 해서 병을 이겨낼 힘을 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두 번째, 코로나 걸렸을 때 tip
✔️물 자주 마시기


코로나 걸렸을 때 수분 섭취를 자주 해주는 것은 코로나를 빨리 회복하고 코로나 후유증을 예방하는 데 기본입니다.

기관지가 건조해지면 가래가 호흡기 점막에 달라붙고, 호흡기 점막에 이물질이 생기면 기침이 더욱 심해집니다.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서 가래가 달라붙지 않도록 물을 최소한 하루 2L(종이컵 8잔 정도)는 마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섭취해 주는 것이 면역력 향상에 좋으며,
맹물을 마시기 어렵다면 이온음료나 보리차 등 본인이 수분섭취량을 늘리기 쉬운 방법을 선택해주면 효과적입니다.

코로나에 걸렸을 때 인후통과 기침 가래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 기침 가래는 코로나 격리 기간이 끝나고 코로나 후유증으로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을 자주 섭취해 가래를 최대한 방지하면 후유증도 최소화 활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코로나 걸렸을 때 tip

✔️식사 후 움직여주기


코로나 걸렸을 때 외출도 불가하고 어지러움, 두통, 피로감 등 증상 때문에 누워만 있고 싶어 집니다.
하지만, 식사 후에 바로 눕게 되면 소화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몸 상태가 허용하는 정도에서 제자리걸음이나 집 안을 조금씩 걸으면서

식사 후 가볍게라도 움직여 주는 것이 소화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 코로나 걸렸을 때 tip
✔️스트레칭해주기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일반 독감보다 혈관 관련 질환에 더욱 취약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걸렸을 때 자주 움직여주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혈액순환이 막히면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아 염증이 낫기 힘든 상태가 됩니다.

코로나 걸렸을 때 외출이 어렵기 때문에 집에서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도와야 합니다.
특히 스트레칭은 림프절을 뚫어주어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는데 효과적입니다.


다섯 번째, 코로나 걸렸을 때 tip
✔️가습기 사용, 에어컨 가급적 자제

우리 몸은 체온이 0.5도만 내려가도 혈관이 수축됩니다. 

에어컨 사용 시 체온이 내려가면 혈관이 수축되며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며, 

혈액순환 장애는 자율신경계에 문제를 일으켜 코로나 회복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게 합니다.

 

만약 에어컨을 꼭 틀어야 한다면 에어컨 사용 시 실내 기온이 25도 안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고

에어컨 바람이 몸에 안 닿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가동 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실내에 널어두어 

실내가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실내환경을 유지해줍니다.

그래야 기관지가 촉촉해져서 기침 가래가 심해지지 않습니다.


 

300x25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