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감기약 유자차, 갱년기 여성은 더 많이 마셔야겠네요

 

유자차 효능, 보관법, 고르는 법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새콤 달달한 유자차!

 

유자는 최근 샐러드드레싱, 잼, 소스, 식초 등을 만들어서 빵에도 발라 먹고 샐러드로도 먹고

심지어 덮밥 소스에도 가미해서 먹을 정도로 독특한 향으로 인기 있는 과일입니다.

 

이렇게 맛있고 특별한 향을 가진 유자, 그 효능도 풍부해서 효능들을 알고 나니 유자차 한잔이 보약 한 잔 마시는 느낌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유자차 효능 확인하시고 유자와 함께 맛있고 건강한 겨울철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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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자차 효능 여섯가지

 

◆ 암세포증식 억제

 

유자에는 '나린진(naringin)'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특히 나린진 성분은 유자의 껍질에 많이 들어있는데요, 유자차를 먹게되면 껍질까지 같이 먹게 되기 때문에 이 나린진 성분을 풍부하게 섭취가 가능합니다.

 

유자에 들어있는 나린진 성분은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 그중에서 항산화 항염 작용으로,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유방암 세포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국립농업과학원의 연구결과가 존재합니다.

유자차를 드실 때 껍질까지 같이 먹으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

 

 

◆ 골감소증·골다공증 예방

 

갱년기가 되면 여성들의 몸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에스트로겐은 평소 혈관, 뼈, 혈액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갱년기가 되면 골감소증으로 인해 골다공증 위험이 커집니다. 

 

유자에는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 골감소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예방

 

유자에는 칼륨도 풍부합니다.

칼륨은 몸속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모세혈관이 튼튼해지면 중년 이상 나이에서 자주 발생되는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염증 감소와 면역력 증진

 

유자에는 쓴맛을 내는 리모넨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균과 싸우며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유자 100g에는 비타민c가 약 105mg 들어있는데, 이 함량은 레몬의 1.5배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어 감기 예방에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유자가 천연감기약이라고 불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 비타민C 흡수까지

 

위에서 유자에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유자의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헤스페리딘'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헤스페리딘 성분은 비타민C의 흡수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비타민C가 손상되는 것도 억제해줍니다.

 

따라서 유자를 섭취하면 비타민C를 온전히 흡수 보존까지 하니 천연 비타민C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숙취해소

 

유자에 있는 비타민C는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해소에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술 마신 다음날 유자차를 마셔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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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자 고르는 법 

좋은 유자 고르는 법 CHECK LIST

 

✔ 껍질이 단단한지

✔ 껍질이 울퉁불퉁하고 흠집이 없는지

✔ 향이 진한지

✔ 색이 진한지

✔ 유자의 껍질이 마르지 않고 촉촉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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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자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

1) 껍질이 있는 채로 신문지로 감싸서 냉장고에 보관

2) 금속그릇보다는 유리용기에 보관

✔ 유자는 철, 구리 성분에 보관하게 되면 산화가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금속그릇보다는 유리용기에 보관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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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유자 효능 여섯 가지, 좋은 유자 고르는 법, 유자 보관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자차는 하루 2~3잔 정도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유자차에는 당분이 많아서 너무 많이 마실 경우 당 섭취가 증가하니,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적절히 섭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맛있는 유자 많이 드시고 늘 건강하세요~^^*